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9년 여행지 (문단 편집) == 11월 29일, 12월 6일 [[여수시]] [[거문도]] == * 보러 가기 - [[http://youtu.be/rQzYFDwjIIc|1부]][[http://youtu.be/jf9ZgOlHUwE|2부]] 1박 2일의 친구 겨울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오프닝은 김포공항에 모여 이승기의 신종플루 회복-퇴원 축하 및 복귀로 시작했다. 이승기의 병원생활 이야기와 이수근&김C의 나홀로 집 2인조 도둑 및 고구마 떨이장수 캐릭터 확정과 MC몽의 고구마와 바나나 털이범 컨셉..... 이번 일정은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여수공항에 내린 뒤에 녹동항으로 도착 배를 타고 거문도로 가는 육.해.공 특집. 평소 강도를 100이라고 하면 운이 좋으면 50, 운이 나쁘면 '''[[300(영화)|300]]'''이라는 PD의 무시무시한 예고가 내려졌다. 녹동항에서 배를 출발해 가는데 3:3 팀을 나눠 이긴팀은 거문도의 백도 관광, 진 팀은 '''1.4km에 달하는 오르막길을 총 8.3t의 짐을 들고''' 등대로 향하는 것. OB vs. YB로 나눠 게임을 펼쳤다. 첫 게임은 곰발바닥 게임. OB팀이 너무 이름을 길게 지어서[* [[강호동|시베리아 야생 수컷 호랑이]]와 [[이수근|나무늘보]], [[김C|세링게티 나무늘보]]...] 제꾀에 제가 넘어가며 YB의 승리. 이어진 게임은 3.6.9게임. 치열한 접전 결과 YB가 거의 승기를 잡았고, 이어진 인간제로게임에서 YB가 승리하며 천국과 지옥행이 갈렸다. 전직 [[강호동|씨름선수]], [[김C|야구선수]], [[이수근|태권도선수]] 3인은 인력시장에서 끌려가듯이 각각 초망원렌즈 카메라, 지미짚 몸체, 조명기구를 짊어지고 길을 나섰다.[* 배안에서 승기가 올드보이형들이 삭신도 앉좋은데라고 말하자 거기는 우리보다 힘은 더좋다며 말하고 몸짱에 천하장사에 태권도선수까지 우리는 뭐있냐고 말하자 승기가 신종플루 환자라고 말하자 지원은 자고있는 몽을 향해 졸도라고 말한다.] 참고로 각각 2~30kg 이상의 무게를 자랑한다. 일명 '[[차마고도|예능고도]]'. 반면 동생들은 20년 경력의 해설자의 안내와 함께 백도관광과 한치회타임을 즐겼다. 드디어 도착한 OB는 기진맥진. 옷가지를 들고온 코디들도 힘들어 죽어하자 이우정작가는 물을 건네주며 "너희 연기자들은 외모로 승부하는 애들이 아니야. 뭐 그렇게 옷을 많이 가지고 와."라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YB와의 전화로[* 전화통화중에 호동이 김C에게 승기를 죽이겠다며 말하자 김C는 그대로 여기있는 사람들 승기 죽이겠다며 말하며 ''''짐을 6개나 들고 오냐며'''' 승기에게 따진다.] YB팀이 함께하기로 하고 OB는 2차 등반에 나섰다. YB가 선물로 가져온 한치회를 후루룩한 후 OB는 지게에 또다시 지미짚 장비를.. YB는 각종 식재료를[* 여기서 까나리등 복불복 재료를 발견하여 버렸는데, 뒤에 오던 수레팀이 그걸 솥안에 넣어서 가지고 왔다...] 2번의 등반을 완료한 김C와 호동은 지게를 벗자 2m,3m도 뛰겠다며 방방 뛰었고 수근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이리로 오라고 했다는 개그를 치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이 운반한 장비로 달과 등대점화과정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저녁 복불복은 게임을 통해 요리 재료를 얻는 것이다. 재료는 다섯가지로, 소라와 전복, 갈치, 삼치, 참돔 그리고 밑반찬인 돌산 갓김치와 여수 김. 소라가 걸린 첫게임은 20초 동안 암전상태에서 사진속의 인간 피라미드 만들기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시끄러웠지만... 성공! 전복이 걸린 2인 1조 물구나무 자세 만들기도 성공! 그러나 갈치가 걸린, [[2PM]]의 안무[* 세 명이 다리를 벌린 채로 일렬로 서고, 두 명이 세 명의 다리를 밟고 올라간 뒤, 한 명이 앞에서 다리를 찢는 안무.]는 간발의 차로 이수근~~이라 쓰고 이승기의 부실한 하체~~ 때문에 아쉽게 실패. 갓김치와 김이 나오자 맛보기에 이긴 강호동이 갓김치 김밥을 선보여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 두가지 반찬이 걸린 단체로 옷 바꿔입기 게임에서는 승기와 김C가 시간 내에 못 갈아입어서 제한시간이 끝나고 갈아입기도 전의 속옷차림(...)을 선보였다. 그리고 MC몽과 이수근이 재도전 했지만 역시나 실패...갓김치 김밥을 건 단체전에선 강호동과 은지원이 급히 이불 안으로 몸을 피하고, 맴버들이 이불을 걷어서 모자이크 처리까지... 어찌되었든, 아까 도전한 MC몽과 이수근이 획득. 마지막으로 암전상태에서 인간브릿지를 만들면 삼치를, 그리고 여기서 30초를 버티면 참돔을 얻는데 아쉽게도 삼치만 얻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15초에 완성하면 전원 실내취침 혹은 제작진 야외취침 딜이 왔으나, 나PD는 거절하고 퍼포먼스로 진행하여 성공. 어찌되었든, 배고파서 기절한 채 스케치북에다 살려달리고 하는 이수근을 뒤로 하고, 이승기의 보조하에 몽장금이 전복과 소라를 넣은 보양죽과 삼치구이를 내놓아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 시간. 밥솥이나 코펠 등에 들어 있는 무언가를 사각링안에 멀리 던지는 것.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날리는 것을 조심해야 했다. 경기에서 김C가 비교적 좋은 재료인 소라껍질을 오버해서 낙시키고, 지원의 휴지한장은 바람에 날아갔다. 그리고 호동은 두루마리휴지를 획득했는데 안전빵 한답시고 너무 가까이에 던져버렸다[* 나머지 멤버들은 "예능하자더니 자기는 다큐한다."며 호동의 이중적인 행태에 어이없어 했다.]. 이어 몽이 빈생수병, 수근의 라면스프, 승기의 목장갑이 호동의 두루마리휴지보다 멀리나가면서 수근,승기,몽이 실내취침을 하게 되었다. 기상미션은 기상송이 울리면 등대를 올라 깃발을 뽑는것인데 승리하면 '''강제퇴근''', 패배하면 '''again '예능고도''''를 찍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한 몽 vs. 지원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새벽 4시까지 안자고 버티던 지원은 기어코 알람을 맞춰놓은 휴대폰의 알람 시간을 오후로 바꿔놓고, 신발을 숨기고, 동선을 막는 등 엄청난 방해공작으로 야외취침을 하던 호동과 김C를 깨워 아침미션에 승리하였다.(수근은 결국 again 예능고도...) 새벽 숙소 레이드가 엄청난 개근성 노력이 돋보인 화. 이로써 '은지원은 아무도 못 이긴다'란 걸 여실히 증명했다.[* 본래 이수근은 기상미션에 강한 MC몽과 이승기를 팀으로 둬 이길것을 거의 확신했었으나 은지원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오죽하면 이승기는 "저 결심했습니다. 나 진짜. 나 이제 절대 무조건 '''같은 편 할겁니다.'''" 라고 했다.(...)] 승기는 김C가 가져온 지미짚 몸통을 수근은 어제 가져온 조명대를, 몽은 카메라? 상자를 들고 내려오면서 거문도편을 마쳤다. 여담으로 김C는 이 촬영을 마치고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을 위해서 제주도로 향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